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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타버스도 콘텐츠다, 제페토 유튜버를 만나보다

출처: 유튜브 '하리에게 반하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오승현 기자 = 메타버스가 자체적으로 콘텐츠가 되는 것에 이어, 기존 플랫폼에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10대 이용자로 구성된 '맞팔방' 크루 멤버 8명 전원이 "제페토를 이용해보며 제페토로 브이로그를 찍어본 경험이 있었고, 월드 맵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모여 방송하듯이 상황극을 한 적이 있었다"라며 메타버스를 이용한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 기자는 그중 MZ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국내 유튜버 중 하나인 '하리에게 반하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리에게 반하리'는 22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유튜버다. 메타버스 이용자이자 하리에게 반하리의 구독자인 양 모 씨(1..

사회 종합 2022.03.02

뉴스레터 춘추전국시대, 살아남기 위한 해법은?

뉴스레터 전성시대, 주목받는 이유는? 점점 쌓여가는 메일함, 뉴스레터의 스팸화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김연수 기자] 메일함에 쌓여 있는 뉴스레터를 본 적이 있는가? 최근 들어 메일함에서 뉴스레터를 보는 일이 많아졌다. 소비자를 상대로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기업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뉴스레터’란 회사 등의 조직이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의 정보를 보내는 정보 소식지를 말한다. 주로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광고’ 보다는 ‘맞춤형 정보 공급’ 채널로써 더욱 각광받고 있다. 뉴스레터 툴 제공 업체 스티비에 따르면, 2020년 스티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19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 ..

사회 종합 2022.01.25

세로 스크린, 콘텐츠의 변화를 이끌어내다

16:9 비율에 도전장을 내민 세로 콘텐츠 세로 콘텐츠의 도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세로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모니터를 세로로 돌릴 수 있는 거치대인 ‘모니터암’, 평소에는 가로 화면으로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화면을 세로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세로 티비’의 개발은 스마트폰 화면과 유사한 세로 화면의 구성이 우리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로 스크린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아보았다. 가로 콘텐츠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 책상 위 모니터부터 ..

사회 종합 2021.12.03

불법 유통으로 골머리 앓는 작가들… 어떻게 해야 하나

K-웹툰 시장, 피해를 피할 수 없어 기업, 정부의 노력에 이어 개인의 노력 필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tvN에서 방영한 ‘유미의 세포들’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연출에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또한, 주인공 유미의 머릿속 세포를 캐릭터로 표현한 웹툰 원작에 사람들은 ‘한 번쯤은 머리에 뭐가 사는 게 아닐까 했는데 상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다’, ‘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세포 때문이었네’라며 웹툰 작가의 창의성에 대단함을 표했다. 하지만, 웹툰 작가들의 창작성과 웹툰의 저작권이 무색해지는 일이 발생하는 등 K-웹툰 시장이 놓인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웹툰이 정식으로 연재되는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레진코믹스, ..

사회 종합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