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리그를 휩쓴 '유소년 계약' 논란 결실을 맺고 있는 유소년 시스템에 악재로 다가올까 (유소년 시절 합의서로 논란을 일으킨 백승호 선수, 출처=대한축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현우 기자 = 4월 11일, 백승호 선수가 여러 논란 끝에 전북에서의 첫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수원 삼성과의 계약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심지어 여전히 K리그 팬들은 유소년 계약의 근간을 흔들 비도덕적 계약이었다는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건은 올해 2월, 독일 다름슈타트의 백승호 선수가 K리그의 전북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수원 삼성이 합의서 계약 위반을 지적하며 발생했다. 과거 백승호 선수는 수원 삼성 산하 유소년팀 매탄 중학교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매년 1억, 총 3억의 지원을 수원 삼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