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중국의 '문화공정' 국가 간의 문화 교류가 아닌 원조 주장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적극적인 대응 필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추진한 김치 광고. 뉴욕타임즈에 실렸다./ 출처 : 연합뉴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안지윤 기자 = 김치, 한복(韓服), 갓을 넘어 이제는 손흥민 선수까지 '중국 혈통'이라고 말하는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벌어진 우리나라와 중국의 '김치 = 파오차이' 논란이 그 시작이었다. 중국 공산당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가 지난해 11월 28일 쓰촨성 지역의 염장 채소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 인증을 받은 뒤, '중국이 파오차이 국제표준의 제정을 주도, 한국 매체 폭발 : 김치 종주국의 치욕'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악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