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지환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6일 오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희서, 프로그래머 문선경, 전진수, 문석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지난해 영화제가 심대한 영향을 받았다"며 "올해는 영화 상영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세계 각국의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의지를 담아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영화는 계속된다(film goes on)'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세계 48개국 186편(장편 116편·단편 70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제 출품작은 전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