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2년 후, 이제는 일상 속에 자리잡았다 탈일본화ㆍ국산화 등 남아있는 문제도 있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안지윤 기자 =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가 16년 만에 국내에서 철수한다. 로레알 코리아는 지난 22일 "올해 9월 말까지 슈에무라 사업을 종료한다"라며 "9월 이후부터는 면세점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인 슈에무라는 2004년 로레알 그룹에 인수됐으나, 생산은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2019년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를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에 유니클로도 휘청거리고 있다. 2019년 기준 186곳이던 매장 수가 올해 2월에는 144개로 줄었다. 종로, 명동,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