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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용유도의 서쪽에 자리한 을왕리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바다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따. 파도가 약한 서해안에서 흔치 않는 넓은 백사장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을왕리의 일몰 시간이다. 구름이 많아서 해가 보이지 않지만,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바닷물에 비치는 반영과 더불어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낸다. 맑은 물에 명확하게 반사되는 구름을 보다 보면 거울 세계에 방문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용유도는 섬이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하여 부근의 신불도, 삼목도, 영종도와 함께 간척사업으로 하나가 되었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8월초 해양축제와 물고기잡기 대회, 어패류 채취 등 온 가족의 자연학습장으로 좋다. 용유도 해변은 먼 길을 마다하고 달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바다다. 해질녁의 을왕해변에 섰다. 전국 최고의 낙조를 감상한다. 붉은 노을이 아래로 지며 보여지는 아름다운 절경이 소망을 이루어 줄 것만 같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