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출처: 이상혁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계의 한 획을 그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상혁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이하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페이커의 기부는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 의료진 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혁의 소속팀 SK Telecom CS T1에 의하면, 이상혁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가 길어지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상혁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다. 지난 2020년 말에는 코로나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