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규만 감독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아이들...'의 이규만 감독이 차기작 '경관의 피'를 통해 새로운 범죄 영화로 돌아온다. 내년 1월 5일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지난 2011년 개봉해 담담한 서술로 실화 범죄의 아픔을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은 '아이들…'의 이규만 감독이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범죄 영화 '경관의 피'로 돌아온다. 이규만 감독은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모티브로 잔혹한 사건의 아픔을 세밀하게 표현해 깊이 공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