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흥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극에서 그려지는 여성의 모습 변화... 성덕임(이세영 분)의 신여성적인 면모 강조 출처: MBC '옷소매 붉은 끝동'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효진 기자 = 이준호, 이세영 주연의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17.4%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인 5.7%의 무려 3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의 흥행은 모두의 예상을 비켜간 성과였다. 방영 당시 동시간대 드라마 중 최약체로 손꼽혔기 때문이었다. 당시 SBS에서는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tvN에서는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지리산’이 방영됐다. 그러나 이 쟁쟁한 드라마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