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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자의 V리뷰] 페퍼저축은행, IBK 상대로 17연패 탈출…감격의 홈 첫 승 신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감격적인 홈 경기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페퍼저축은행은 1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21)으로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9득점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박경현이 5득점으로 힘을 보태면서 쉽게 점수를 쌓아갔다. IBK가 범실 6개를 쏟아낸 틈을 놓치지 않고 1세트를 먼저 따냈다. 사진=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KOVO 기세가 오른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을 앞세워 2세트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엘리자벳은 20-21로 뒤진 2세트 후반 엘리자벳이 오픈 성공에 ..

스포츠 2022.01.19

신생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경기서 아쉬운 패배

사진=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 KOVO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홈구장인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0-25 21-25 25-17)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에 탄생한 여자부 신생팀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에서 4강 진출을 일궈낸 김형실 감독 선임부터 시작해 팀을 꾸려 나갔다.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엘리자벳 바르가를 지명하며 구단의 1호 선수를 영입했다.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서 현대건설을 제외한 5구단에서 한..

스포츠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