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고 우는 아이는 싫어… 원하는 모습만 소비하려는 시청자들 자극적인 연출에서 오는 정서적 학대도 무시 못해 무심코 업로드하는 아동 콘텐츠에 사생활 침해∙범죄 위험도 있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세령 기자 = 광고 3B 법칙에서 Beauty(미인), Beast(동물), Baby(아기)가 등장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미디어에 등장하는 아동은 많은 이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는 한다. , 등 육아 예능 프로그램부터 SNS나 유튜브 속 아이들까지 실제로는 마주친 적 없는 아이들에게 누구보다 가까운 친밀감을 느끼며 ‘랜선 이모’ 또는 ‘랜선 삼촌’이 되어본 경험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다양한 창구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지만 아동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