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5

신유빈, 손목 미세 골절로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불발

탁구 선수 신유빈/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신흥 에이스 신유빈의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출전이 불발됐다. 대한탁구협회 측에 의하면 신유빈은 손목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합류하지 않았다. 선발전에 나가지 않으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휴스턴 세계챔피언십에서도 손목 부상으로 대회 도중 기권한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재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협회는 "신유빈이 몸을 철저하게 관리해 회복 경과는 좋지만, 대회를 위해서는 1개월 내외의 회복 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불참 사유를 설명했다. 대한탁구협회는 9일부터 진행된 국가..

스포츠 2022.01.11

신유빈, 부상 악화로 여자 복식-혼합 복식 기권

신유빈 선수/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탁구 유망주 신유빈이 손목 부상으로 출전 예정이던 세계선수권대회 복식 경기를 기권했다. 신유빈은 26일, 미국 텍사스주 휴시턴의 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국제탁구연맹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스 혼합 복식에 출전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유빈은 손목 피로 골절로 인해 남은 복식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기 전에도 손목 피로 골절로 전치 4~6주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피로 골절은 작은 충격이 지속해서 같은 부위에 가해져 미세한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운동 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형태의 골절이기도 하다. 25일 열린 단식 64강에서 신유빈은 드 뉘트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4로 ..

스포츠 2021.11.26

탁구 에이스 신유빈,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선정

탁구 신유빈 선수/출처:신유빈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신유빈이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 (MVP)에 선정되었다. 1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한 신유빈은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신유빈은 "안주하지 않고 더욱 실력을 키워 한국 탁구의 모범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유빈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얻지는 못했지만, 노장을 무찌르고 올라간 훌륭한 실력으로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 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신유빈은 선수권 대회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53년 만에 결승 무대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여자 단..

스포츠 2021.11.17

신유빈-전지희·이상수, 아시아탁구선수권 금메달 획득

신유빈 전지희 선수/출처: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대표 선수들이 아시아탁구선수권 마지막 날 두 개의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여자 복식 결승에서 신유빈-전지희 조가 홍콩의 두호이켐-리호칭 조를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탁구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00년 도하 대회의 이은실-석은미 조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신유빈은 여자 단식 대회와 여자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는 등 '한국 여자 탁구의 미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상수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만의 좡즈위안과의 접전 끝에 3-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우승을 거둔 것은..

스포츠 2021.10.07

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은메달… "53년 만"

탁구 선수 신유빈/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신유빈이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시간 4일, 신유빈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1-3으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21위이자 '밀레니엄 황금세대 3총사'로 불렸던 하야타 히나에게서 세계 랭킹 80위인 신유빈이 첫 세트를 획득한 것으로도 가능성을 크게 점지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최정숙 이후 53년 만이다. 1972년, 아시아 탁구 대표 단체가 아시아탁구연맹에서 아시..

카테고리 없음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