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출처: 손나은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2011년 데뷔 후 약 10년간 몸담았던 플레이엠을 떠나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반면 나머지 멤버 5인은 플레이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엠은 29일 "에이핑크 손나은은 멤버들 및 당사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나은을 제외한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기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하여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드라마 '대풍수', '두 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