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집담감염 발생 그곳에 머물던 모녀의 고양이 중 새끼 고양이 1마리 확진 판정 '반려동물 → 사람'으로 감염된 사례는 아직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안지윤 기자 =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당국이 확인한 국내 첫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곳은 지난 11일 확인되었던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이다. 그곳에 머물던 모녀의 고양이 세 마리 중 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