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당뇨병 환자 5년새 51.4% 증가 칼로리를 과잉섭취 하거나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해 인슐린의 기능성 떨어져 신부전증,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유발 가능성 커 제공 : pixabay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지환 기자 = '당뇨'라는 병을 들었을 때 노화가 진행되며 증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젊은 층도 더이상 안심하고 있을 수 없겠다. 2020년 11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5~2020.6.)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국민은 전체 1723만명, 진료비만 12.7조원을 지출했다. 이 자료에서 주목할 점은 최근 5년간 당뇨병 환자의 20대 증가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