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

‘도쿄올림픽 4강 신화’ → ‘2022 VNL 전패’... 김연경의 복귀가 다시 살리나

'배구여제' 김연경 여자 배구 최고 금액인 총액 7억 원(연봉 4억 5000만 원+옵션 2억 5000만 원)에 흥국생명과 계약 사진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간판 김연경이 이번 2022-23시즌을 한국 땅에서 보낸다. 2020-21시즌 친정팀인 흥국생명으로 복귀하였던 김연경은 시즌 종료 후 중국 여자 배구 슈퍼 리그 소속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하였고 한 시즌 만인 이번 시즌 다시 흥국생명으로의 복귀를 택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 여자 배구는 위기에 봉착해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었던 2022 FIVB 여자 네이션스 리그(VNL)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12전 모두를 패배하며 VNL 사상 초유의 전패를 기록하였다. 2020 도쿄올림..

스포츠 2022.08.15

김연경, 2021년 빛낸 女배구선수 세계 1위 선정…"위대한 선수"

사진= 김연경/ 발리볼월드닷컴 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4)이 2021년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 선수로 선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운영하는 발리볼월드닷컴은 16일(현지 시각)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 뽑았다. 이 매체는 지난 10일부터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을 돌아보며 남녀 최고 선수 12명의 랭킹을 매겼다. 이날 공개된 여자 선수 1위에는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환상적인 해였다"라며 "한국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으로 이끌었고, 자신의 두 번째 4강전을 경험했다"라고 평가했다.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서 흥국생명 유니폼..

스포츠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