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이들이 맛도 있지만, 장 건강에도 좋아 흔히 찾는 식품이 있다. 바로 요구르트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과 요구르트를 꾸준히 먹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 44%가 넘었다. 그만큼 장과 요구르트에 큰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정말 요구르트를 먹으면 장이 건강해질까. 장은 공존의 공간이다. 유익한 균과 해로운 균이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 건강을 위해선 장 내에 서식하는 유익한 균들이 해로운 균들보다 더 많은 비율로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유익균의 대표적인 균이 ‘유산균’이다. 유산균이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