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건강에 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은 2조 26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3%나 증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전국 성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명이 식단 조절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월평균 8만 4천 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급성장 원인으로는 다양한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강 중요도 상승이 꼽히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건강 이슈가 거듭 부각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