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견한테 물려도 입마개 미착용 책임 없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한 제도 정비 '필수'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 노력도 필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우리 삶의 일부가 된 반려동물. 그러나 최근 산책 도중 개물림 사고 소식이 번번이 들려오면서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무섭다.’ ‘물릴까 봐 겁이 난다.’ 등 반려동물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졌다. 이에 모든 반려견이 의무적으로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입마개 착용 의무화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입마개 의무 착용은 맹견만, 중·대형견 포함 안 돼 출처 :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현행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조의2에 따르면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