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양국 문화, 관광 발전의 재도약의 기회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관광대사 임명식/제공:주한 베트남관광청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16일,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의실에서 12월 16일 이창근 관광대사의 제2기(2021~2024)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도안 반 비엣 차관 등 관련 기관장과 언론사들이 참석했다.
임명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이창근 관광대사의 활동 사항에 대한 격려와 성공적인 사업 활동을 응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행사 직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에서 추진 중인 베트남 관광 홍보, 양국 도시외교 사업 및 베트남 거리 조성 사업, 그리고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문화, 관광 교류 협력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도안 반 비엣 차관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이창근 관광대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양국 문화,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부탁한다. 특히 내년 2022년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문화, 관광 교류 발전의 성공적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창근 관광대사는 베트남 언론과 공동 기자 회견을 통해 “주한 베트남 관광대사로 두 번째 임기(2022~2024)를 맞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2년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국 여행업계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내년 2022년은 양국 수교 30주년 이라는 중요한 해이므로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임기 기간에는 한국 관광 고객과 좀더 가깝고 친근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는 한국의 정부 기관, 단체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 관광 홍보 활성화 방안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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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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