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송

그레타 리 "'토이 스토리5' 합류 꿈만 같아…한국 늘 그립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8. 17:30

- 한국어 인사 전한 그레타 리,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 연기 소감 공개

그레타 리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영화 '토이 스토리5'에 합류한 소감과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8일 진행된 영화 '토이 스토리5'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맥케나 해리스 감독과 배우 톰 행크스, 팀 알렌, 조안 쿠삭, 그레타 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레타 리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와 '트론: 아레스'로 주목받은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보니의 스마트 태블릿 친구인 '릴리패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날 그레타 리는 한국어로 "진짜 꿈 같다"며 "이렇게 멋있는 배우분들과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릴리패드 연기에 대해 "기계를 연기한다기보다 인간적인 부분에 집중해 달라는 감독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스마트 기기와 기술이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고민하며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들을 둘 키우고 있는데 스마트기기는 매우 복잡한 문제"라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기술의 관계를 생각하게 됐고, 릴리패드를 연기하며 제 삶도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속 장면에 대해서는 "어린이들이 밖에 없고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화면만 바라보는 모습이 오늘날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다"며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작품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레타 리는 성우 도전에 대해 "혼자 녹음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기계라는 설정보다 캐릭터의 영혼에 집중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늘 그립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토이 스토리5'는 보니의 새로운 친구인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우디, 버즈, 제시 등 장난감들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다른기사 보기
#그레타리
#토이스토리5
#릴리패드
#픽사
#디즈니
#한국계
#배우
#패스트라이브즈
#톰행크스
#버즈라이트이어
#애니메이션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