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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8번 시드의 반란' 올랜도, 디트로이트 94-88 제압... 업셋까지 단 1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28. 23:22

데스먼드 베인 22득점 맹활약하며 시리즈 3승 1패... 디트로이트는 실책 20개로 자멸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적인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데스먼드 베인(출처=올랜도매직공식인스타그램)


올랜도 매직이 동부 컨퍼런스 1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탈락 위기로 몰아넣었다.

올랜도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기아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4차전 홈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94대 88로 꺾었다. 8번 시드 올랜도는 이번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2라운드 진출을 향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데스먼드 베인이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베인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과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경기 종료 1분 16초 전 터뜨린 결정적인 3점슛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프란츠 바그너는 종아리 통증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19득점을 올렸고, 파올로 반케로 역시 18득점과 8리바운드를 보태며 제 몫을 다했다. 웬델 카터 주니어는 12득점과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사수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1등 시드 다운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케이드 커닝햄이 25득점과 9리바운드 그리고 6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토비아스 해리스는 20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지만, 팀 전체적으로 쏟아낸 20개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특히 경기 막판 5분 동안 단 하나의 필드골도 성공하지 못한 빈공이 패인이었다.

수비에서는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무려 8개의 블락슛을 기록하며 분투했다. 하지만 팀의 야투 난조와 실책을 극복하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이제 홈으로 돌아가 벼랑 끝 5차전을 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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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