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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신 송지인 뇌 체인지 파격 전개 속 압도적 존재감 입증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22. 19:12

- 송지인이 닥터신에서 본체와 영혼을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TV조선 '닥터신'


배우 송지인이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파격적인 전개를 이끄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뉴스1에 따르면,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피비(임성한) 극본의 '닥터신' 3회에서 송지인은 극 중 모모(백서라 분)의 엄마이자 갤러리 대표인 현란희 역을 맡아, 본체와 영혼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인은 딸 모모의 뇌가 들어간 '본체 현란희'와 본체를 떠난 '영혼 현란희' 사이를 넘나들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그는 기존의 화려하고 당당했던 현란희와는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특히 '뇌 체인지'라는 극단적인 설정 이후 완전히 달라진 자아의 혼란과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딸을 향한 복합적인 모성애까지 더해 극의 감정선을 한층 깊이 있게 완성했다.

무엇보다 영혼 상태의 현란희가 본체의 마지막을 치밀하게 준비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스스로의 의지처럼 위장하는 복잡한 심리와 이중적인 면모를 밀도 있게 그려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서양화가 폴 김(지영산 분)과 얽히며 새로운 미스터리를 형성했다. 과거 작업실에서 자신을 단번에 알아본 폴 김과 달리, 현란희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묘한 끌림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찾으면 엄마가 많이 미안해했다고 전해줘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과거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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