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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사직 후 구독자 20만 하락…후임 ‘추노’ 영상 올리며 분노의 달걀 먹방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2. 19. 00:28

후임으로 온 최지호 주무관...설 명절 당일 추노 컨셉 영상 업로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 후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이 충주시 유튜브에 첫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충주시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설 명절 당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임 운영자인 최지호 주무관이 출연한 첫 영상이 화재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최 주무관은 얼굴에 매직으로 수염을 그린 채 드라마 ‘추노’를 연상케 하는 비장하면서도 처절한 비주얼로 나타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별다른 대사 한마디 없이 서러움이 북받친 듯 오열하며 삶은 달걀을 입안 가득 밀어 넣는 이른바 ‘분노의 먹방’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임자였던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이후 구독자가 하락하며 채널의 위기설까지 돌았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영상은 업로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8일 기준 해당 영상은 조회수 210만 회를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 한마디 안 했는데 짠하면서도 웃기다”, “오죽 난리가 났으면 공무원이 명절 당일에 이런 걸 올리고 있겠느냐”라며 새로운 충주맨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이후 97만에서 75.1만명까지 떨어진 구독자 수는 최 주무관의 등장에 75.3만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는 그동안 공공기관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한 파격적인 ‘B급 감성’ 콘텐츠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본격적인 ‘최지호 시대’를 알린 충주시 유튜브가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할지 기대하고 있다.



김승민 기자
izone0205@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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