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부상 공백 메운 1,279억 빅딜… 아스날, 왼쪽 라인 보강 완료

출처-로마노 공식 인스타그램
아스날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이적이 유력해 보이던 에베레치 에제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절실히 원했다.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에 실패한 뒤 에제에게 집중했지만, 협상 지연으로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였다.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제의 토트넘행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이어졌다.
반면 아스날은 선수 영입을 위해선 기존 자원의 정리가 우선이었다. 그러나 카이 하베르츠의 무릎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발생하자, 즉각적으로 에제 영입에 나섰다. 이후 곧바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1일 새벽 “에베레치 에제, 아스날 이적 ‘Here We Go!’”라며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제는 아스날과 개인 합의뿐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협상도 마무리됐다. 이적료는 6,800만 파운드(한화 약 1,279억 원)로, 에제는 목요일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유럽대회 일정을 마친 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출처-FA컵 우승 이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에제/에제 공식 인스타그램
에제는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이후 꾸준히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지난 시즌 43경기에서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창단 첫 FA컵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리버풀을 꺾으며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역이기도 하다.
이번 이적은 아스날의 왼쪽 측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뒀지만,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교체 투입된 마두에케 모두 기대만큼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에 에제의 합류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머문 아스날은 이제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 셈이다. 올 시즌 아르테타의 아스날이 어떤 성과를 낼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유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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