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20억 손배소 시작...'3,800만원 인지대 납부 완료'

‘진심 소송’ 의지 보여준 행보… 피고는 가세연·故김새론 유족

출처-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 열애 의혹'과 관련해 진실공방을 벌인 가세연과 故김새론 유족 측을 대상으로 120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신청했다.

최근 김수현이 120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재판 진행에 필요한 비용 3,800만원을 미납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김수현 측은 "문제 없이 전액 납부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소송 인지대와 송달료를 문제없이 납부했다" 이어 "16일 (보정기한) 연장 신청을 한 건 통상적인 주소 보정에 대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2월부터 故김새론 유족과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측과 '미성년 열애 의혹'과 관련해 갈등을 빚고 있다. 유족과 가세연 측은 지속적으로 관련 증거를 공개하며 김수현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고, 김수현 측은 "성인이 된 후 연애를 했다"며 부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수현은 차기작 및 광고 계약 등 향후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위약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소송이 어떤 결론을 맞이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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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