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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세무조사로 70억 원 세금 부과 통보받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3. 16. 19:35

배우 유연석 / 출처 - 유연석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세금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세청은 유연석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뒤 약 70억 원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유연석이 대표로 있는 포에버엔터테인먼트의 설립 과정에서 납세 관련 문제를 발견해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소득세 등을 포함한 세금 70억 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유연석 측은 이에 불복해 지난 1월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과세 전 적부심사는 과세당국의 결정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로, 납세자가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이를 정정받기 위해 요청할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해 과세 금액을 조정할 계획”이라며 “현재 책정된 세액이 30억 원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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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