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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코로나19 확진.. 모든 활동 중단하고 자가 격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4. 23. 17:57

출처: 권혁수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다영 기자 = 방송인 권혁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권혁수의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권혁수는 4월 14일에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혁수가 현재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권혁수와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혁수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가수 전효성과 그룹 스테이씨가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효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씨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테이씨가 현재 밀접 접촉 대상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은 취소했다"고 전했다.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연예계가 다시금 긴장 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방송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권혁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당사 소속 배우 권혁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혁수는 4월 14일에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전에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권혁수와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Tag#권혁수#코로나19#권혁수확진#전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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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