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여정 마무리... 특별한 만남 예고

- 지난달 27일 수원에서 시작된 황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이 이번달 26일 대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끝마친 황영웅은 자신의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 "아마 꽤 오랫동안 여운과 여러분들의 온기가 떠나지 않을 것 같다"며 "함께했던 순간들이 이토록 소중했다는 것을 모든 무대가 끝난 뒤 다시 실감하고 있다. 짜릿했던 설렘들을 잊지 않으며 앞으로 평생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매주 공연하면서 적응하고 익숙해질 법도 한데 어찌된 일인지 올라설 때마다 새롭고 마주할수록 떨렸다"라며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고 전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가 끝난 뒤 황영웅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예고했다. 그는 "여름의 끝자락에 저와 더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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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