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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니까 너무 좋다"...현아, 용준형과의 열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 전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4. 21. 19:09

- 18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한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최초로 전했다.

사진 출처 :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영상 캡쳐


18일 '조현아의 목요일밤' 채널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 영상이 공개됐다.

현아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라며 "요즘 제일 많은 시간 투자는 안무 레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이 5월 첫주에 나온다. 현재 안무 2주차인데 제가 안무 숙지가 느리다. 녹음도 중간에 하고, 콜라보도 있다. 보컬레슨 아니면 데이트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벚꽃 데이트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끝나고 만나려고 한다"며 핸드폰 메인 화면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커플 사진이 담겨 있었다.

현아는 "난 이걸 보면 힘 난다. 연애하니까 너무 좋다. 내가 일하는데 있어 정말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 감사하다"며 "남들 시선이라는거 신경 쓰고 쫓다 보면 내 행복 가치에 대해 어느 순간 잃어버릴 때가 있다. 나의 지금 현재의 것에 집중한다. 제 꿀팁 중에 하나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보다 내일을 더 알차게 보내면 그것만큼 행복한게 없다"고 전했다. 또 "무대에서 강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리다"고 고백한 현아는 "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잘 견뎌준 우리 팬들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현아와 용준형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혔다. 두 사람은 방콕 여행에 나서 거리낌없는 길거리 데이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용준형이 지난 2015년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드러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하고 2019년 팀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사실을 언급하며 현아와의 교제를 반대하기도 했다. 용준형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이라 불리는 단체 채팅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정준영과의 1:1 채팅방에서 영상을 공유받아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결국 가수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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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