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포토] 북한산, 떠날 자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3. 11. 3. 11:19


북한산


북한산

 


떠날 자유

새들은 
푸른 기운이
젖어드는 날개로
욕망을 털어낸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해방감이
푸른 잉크처럼
가슴에 번진다.

생의 한 찰나,
거품이 빠져나간
저 하늘에
자유를 담는다.

-북한산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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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