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깊이
계절이 흔들리고
가을이 스며든다.
마음이
메마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하기 위하여
자연을 찾는다.
하늘 아래
돌, 바람, 나무,
숲의 내음과
부드러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진실만이
있을 뿐이다.
-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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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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