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리그 공식 페이스북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1년 프로축구 K리그 1부와 2부 개막일을 2월 27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K리그1 38라운드·K리그2 36라운드' 체제도 복귀한다.
지난해 K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 8일에서야 개막했다. 늦춰진 개막일에 따라 K리그1과 K리그2 모두 27라운드로 축소되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K리그는 중단 없이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부 일정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경험한 다양한 코로나19 상황을 바탕으로 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올해에도 반드시 리그 완주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는 '2020년 월드컵 4강 전사' 사령탑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K리그1에서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과 성남FC의 김남일 감독, K리그2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경남FC 설기현 감독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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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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