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극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공식 포스터/ 본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짧은대본의 '경성'역과 여고추리반2 ‘신지우’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예인이 다양한 도전을 예고했다.
경성대학교 jb place 연극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에 캐스팅된 이예인은 이번에 배우로서가 아닌 스태프로 참여한다. 신인 배우로서 이례적이고 새로운 도전이다.
연극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는 각자의 고통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가족 간에 벌어지는 은밀한 암투와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정호원(빅대디 역), 서효림(빅마마 역), 정소영(매기 역), 이승재(브릭 역), 박지희(메이 역), 정성준(구퍼 역), 홍기주(닥터바우 역)가 등장하며 연출엔 조지원이 맡는다. 해당 연극에서만 볼 수 있는 욕망 가득하고 본능적인 인물들을 조금은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것 또한 관전포인트다.
이예인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여고추리반2에서 영자신문반 소속 신지우로 출연하며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 속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 주며 걸크러쉬 그 자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웹드라마 짧은대본 ‘경성’ 역으로 출연하여 캐릭터 특유의 친근함과 사근사근거리는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 외 연극 ‘Shirley Valentine’, ‘사라진 것들의 미래’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다.
이예인은 "저를 비롯해서 모든 스텝진과 배우진이 두달간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다. 좋은 작품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관객분들도 오셔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Tag#이예인#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짧은대본#여고추리반2#신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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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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