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창조,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틴탑 니엘, 창조/출처:티오피미디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틴탑의 니엘과 창조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티오피미디어 측에 의하면 오는 2022년 1월 10일, 틴탑 니엘과 창조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12년 동안 함께 했던 틴탑의 니엘, 창조와 전속계약이 종료됨을 알린다"라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를 거쳐 향후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 종료 후에도 니엘과 창조를 비롯한 틴탑 멤버들은 모두 틴탑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보유하여 향후 틴탑 활동은 함께 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티오피미디어는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로 활약할 니엘, 창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니엘과 창조 또한 손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향후 계획과 본인의 입장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니엘은 "앞으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전들을 하게 될 것 같다"라며 "틴탑으로서도 개인의 니엘로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말을 남겼다. 특히, "저희 틴탑은 절대 해체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으며 팬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또한, 창조는 "여러분 덕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10대를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행복하게 보낼 거니까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니엘은 2022년 1월 중순, 티오피미디어와 마지막 프로젝트로 솔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Tag#니엘#창조#틴탑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