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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슈가 이어 코로나19 확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2. 27. 19:52

방탄소년단/출처:빅히트뮤직(하이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의하면 지난 24일, 멤버 슈가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RM과 진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RM은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친 뒤, 자가 격리 중 25일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은 같은 날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은 미열 등 경미한 증상으로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멤버 셋 전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으나 확진된 '돌파 감염'이다.

앞서 확진된 슈가는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후 미국에서 머물다 이달 23일 귀국했다. 입국 직후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다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슈가를 포함해 진, RM은 입국 후 다른 멤버들과 접촉하지 않았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재 2019년 이후 두 번째 공식 휴가를 보내고 있다. 미국에서 일정을 마친 후 현지에서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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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