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붐, 2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2. 23. 17:23

방송인 붐/출처:스카이이앤엠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방송인 붐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21일, 붐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에 의하면, 붐은 지난 16일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목적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도 1억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붐의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인공 와우수술과 청각보조기 지급,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시청각장재아동 촉각치료 등의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청각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전문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붐의 기부가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사료된다.

붐은 이번 기부로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극했다.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국내 방송연예계 종사자 중에서는 윤아, 현영 등 23명이 존재한다.

한편, 붐은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국민 가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활약을 펼치며 MC로서 예능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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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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