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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이미주, 안테나 합류…유재석과 한솥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1. 18. 23:41

러블리즈 이미주/출처:안테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에 합류했다.

17일, 안테나는 이미주와 전속 체결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안테나 측은 "이미주는 러블리즈 활동과 개인 활동 모두에서 늘 최선을 다하며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 줬다"라며 "이미주의 끼와 재능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16일, 러블리즈의 재계약이 불발되며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7명의 멤버들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나오게 됐다. 이어 안테나와 이미주가 계약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거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기도 했다. 그리고 진행된 공식 발표에 따라 이미주는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레이블이다. 권진아, 페퍼톤스, 루시드폴, 정승환, 이진아 등 내로라하는 보석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지난 7월 유재석을 영입한 후, 8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미주는 'Ah-Choo', '안녕', '너의 지구 (Destiny)'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보여 주었다. 또한,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 하니+>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표 예능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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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