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훌륭한 분의 후손이라 성품 달라” 발언… 과거 김수현 논란 당시 임시완 SNS 행보와 대조

정해인(왼쪽) 임시완 / 뉴스1 DB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김수현의 동료 연예인인 정해인과 임시완을 비교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고영욱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시 훌륭하신 분의 후손이라 그런지 성품이 다르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과거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황광희 군과 함께할 때, 멤버 인지도를 올려줘야 한다며 종종 데리고 와서 만났던 임시완 군은 김수현 배우의 SNS 팔로잉을 끊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고영욱이 글에서 '훌륭하신 분의 후손'으로 언급한 인물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진 배우 정해인이다. 정해인은 최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의 CEO가 올린 김수현의 광고 복귀 소식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 동갑내기 모임인 '88즈' 멤버로 활약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다. 그러나 방송 이후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임시완은 같은 해 4월 소속사 공식 계정을 제외한 개인 SNS 팔로잉 목록을 일괄 정리한 바 있다. 당시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수현과의 선 긋기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은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구속 기소되고, 과거 폭로 관련 자료들이 조작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누명을 벗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벤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약 1년 만에 공식 활동에 복귀했다. 또한 기존 광고주들과 진행 중이던 1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역시 재판부의 합의 권고 속에 청구 규모가 축소되는 등 소송 국면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황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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