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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마고 로비처럼 독립영화에 힘 보탰다… '그림자 아이' 주연 겸 프로듀서 활약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25. 17:32

- 유은정 감독 "아역 배우들 챙기며 현장 분위기 이끌어"… 7월 1일 개봉

유은정 감독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림자 아이'는 3년간 코마 상태에 빠져 있던 수안이 눈을 뜬 뒤, 달라진 엄마 금옥과 세상을 떠난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만나면서 ‘그림자 동화’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영화다. 2026.6.25 ⓒ 뉴스1 권현진 기자


유은정 감독이 배우 임수정이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뉴스1에 따르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림자 아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소이, 유나, 유은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 감독은 임수정이 주연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임수정을 금옥 역할로 캐스팅해 배우로 함께하게 됐으며, 이후 영화 투자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제작사 대표가 먼저 임수정에게 프로듀서 참여를 제안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마고 로비 같은 배우들이 작은 영화에 힘을 실어주듯이 임수정 역시 그런 부분에 관심이 많았고, 이 영화가 세상에 잘 나오게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임수정과 함께 프로듀서로서 영화가 가야 하는 방향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으며, 프로듀서가 실무도 관리하지만 감독이 보지 못하는 현장 분위기를 관리하는 역할인 만큼 임수정이 누군가 힘든 일이 있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역 배우들이 현장에서 좋은 기억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두 배우를 정말 많이 챙기며 현장을 크게 품어가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림자 아이'는 3년 만에 코마에서 깨어난 수안이 변해버린 엄마 금옥과 죽은 언니 수련의 얼굴을 한 소녀 재인을 만나며 '그림자 동화'의 비밀에 빠져드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밤의 문이 열린다'를 연출한 유은정 감독의 신작이다.

박소이는 언니를 잃은 동생 수안 역, 유나가 수안의 언니인 수련과 꼭 닮은 얼굴을 한 소녀 재인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수안과 수련의 엄마 금옥 역을 맡았으며, 영화에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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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