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경찰 소환 불응한 로저스 쿠팡 대표, 현재 해외 체류 중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1. 13. 23:20

- 입국 시 통보 요청 및 출국정지 방침 세우고 2차 소환 통보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 2025.12.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에 따르면, 13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29일 입국해 30일과 31일 국회 청문회에 참석한 뒤 곧바로 출국했다.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일 로저스 대표의 출국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이후 사건을 담당한 사이버수사대가 지난 5일 출석을 요구했으나, 해외에 있던 로저스 대표는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은 채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고발인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은 수사 초기 단계여서 로저스 대표에 대해 사전 출국정지 조치를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로저스 대표에게 2차 출석을 요구했으며, 로저스 대표 측은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 시점은 1월 중순으로 거론되고 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입국하는 즉시 사실을 통보받고, 그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범용 기자
pby70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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