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1타 강사 조정식, '문제 구매' 논란에 입장 전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6. 29. 20:31

조정식, 문제 출처 논란에 정면 돌파...그가 전한 진심은?

수능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 / 출처-조정식 인스타그램

 


수능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이 현직 교사들에게 금품을 지급하고 사설 모의고사 문제를 구입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제의 지문이 조정식이 판매한 사설 모의고사와 한 문장을 제외하고 동일하다는 점이 논란의 시작이었다. 이로 인해 해당 모의고사를 풀었던 학생들이 시험에서 유리했다는 이의제기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100여 건 접수되기도 했다.

조정식은 이러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SNS와 법률대리인을 통해 "도덕적,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며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변호인 역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타강사 조정식은 현재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고민과 문제점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중이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에도 여파가 미쳤으며, 일부 방송 출연이 무산되기도 했다.


서아연 기자
ayeon1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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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