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2주만에 누적 관객 233만명 돌파... "식지 않는 톰 크루즈 사랑"

- 국내외로 영화 '미션임파서블8'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 북미에서는 시리즈 29년 역사상 개봉 직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출처-'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스틸컷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 2주만에 누적 관객 233만 명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기준 누적 관객수는 2,334,757명을 기록했으며, 예매율은 22.2%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사흘 동안 북미 매출은 6,300만 달러(약 862억원)으로 이는 시리즈 29년 역사상 개봉 첫 주 기준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다.

이례적인 흥행 돌풍의 주요 요인은 톰 크루즈의 존재감이 꼽힌다. 개봉 전부터 이어진 그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매 작품마다 한계를 뛰어넘는 스턴트 연기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광객들은 극찬을 쏟아내며 N차 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다.

현재 흥행 추이라면 '미션 임파서블8'은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7'의 최종 관객수인 약 4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현재의 속도라면 빠른 시일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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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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