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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이별 배우 L씨로 지목된 이서진... 소속사 안테나 입장 밝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3. 2. 22:21

이서진 소속사 "사실 아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할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잠수 이별 L씨"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었던 배우 이서진이 사실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서진 / 출처 :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소속사 안테나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지만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시작됐다. 남자 배우 L씨와 4년 넘게 교제했지만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당했다는 한 네티즌의 폭로글이었고 특히 A 씨는 L 씨의 양다리 의혹을 언급했으며 그가 자신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L씨 찾기에 나섰고 일각에서는 L씨가 이서진이라는 추측이 일파만파 커져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의 글들은 2월 말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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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