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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에 연예계 기부 행렬, 김혜수·강태오·한지민 등 잇따라 쾌척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8. 12. 12:44

115년만 이례적 폭우에 연예계 기부 잇따라
김혜수, 강태오, 한지민, 임시완, 박진영 등 선한 영향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 중인 배우 강태오 /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수도권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115년 만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와 건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많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한 연예계 유명인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강태오가 기부에 동참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강태오는 중부지방 집중호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소년심판, 하이에나, 시그널 등에 출연하여 국민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혜수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0일 호두앤휴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가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한지민 /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민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시설을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원을 쾌척했으며 현재 상영 중인 비상선언에 출연한 임시완도 이재민 지원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임시완 씨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박진영과 홍수현도 희망브리지에 각각 3천만원과 1천만원을 기부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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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