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숏박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2021년 10월부터 왕성한 활동을 펼친 숏박스는 첫 영상이 업로드된 지 약 5개월여 만에 골드 버튼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숏박스는 20·30세대가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점으로 콩트를 짜 연기하는 채널로, 다양한 상황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숏박스는 지난 1월 13일 업로드된 '장기연애 - 모텔이나 갈까'가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채널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600만을 돌파했으며, 영상 이후 만 명도 되지 않던 구독자 수가 20일 만에 50만 명으로 오르는 등 '알고리즘의 수혜'를 입었다.
숏박스는 KBS 공채 개그맨 30기 김원훈, 31기 조진세가 결성한 유튜브 채널로, 두 코미디언은 이전 "우낌표"라는 채널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구독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숏박스는 구독자 100만 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숏박스 로고가 들어가 있는 후드티를 제작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Tag#숏박스#우낌표#김원훈#조진세#엄지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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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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