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해먼즈 영입…“명문 구단서 새 도전 기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6. 26. 00:45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외국인 포워드 레이숀 해먼즈(28)를 새 시즌 전력에 합류시켰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영입한 레이숀 해먼즈 / 출처 - 울산 현대모비스 인스타그램

 


구단은 23일 “지난 시즌 수원 KT에서 활약한 해먼즈를 영입했다”며 “KBL 경험이 있는 만큼 팀 전술 적응이 빠르고,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해먼즈는 신장 206cm, 체중 109kg의 포워드 자원으로, 지난 2024~2025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61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평균 17.2득점 9.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의 탄탄한 기본기와 KBL 무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평가하며, 팀에 즉각적인 전력 보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먼즈는 구단을 통해 “KBL의 전통 강호인 현대모비스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또 다른 외국인 선수 영입도 진행 중이며,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용근 기자
kesnewspaper2@gmail.com
다른기사 보기
#울산 현대모비스
#레이숀 해먼즈
#영입
#KBL
#농구
#프로 농구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