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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70억 원 규모 탈세 의혹에 국세청 세무조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5. 31. 00:02
포에버엔터테인먼트 설립 과정 납세 문제로 조사…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로 세액 조정 시도
배우 유연석 / 출처 - 유연석 인스타그램
배우 유연석이 약 70억 원 규모의 탈세 의혹에 휩싸이며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국세청은 유연석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포에버엔터테인먼트 설립 과정에서 납세 문제를 발견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소득세를 포함한 70억 원가량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유연석 측은 즉각 반발하며 지난 1월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 심사 과정에서 적극 소명해 세액이 30억 원대로 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세 전 적부심사는 납세자가 과세처분에 이의가 있을 때 신청하는 불복 절차다.
한편,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며 곧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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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