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아닌, ‘아티스트 로제’의 완성, 브래드 피트 영화 OST 참여

헐리우드 사운드트랙을 장식한 로제, 아티스트로서의 새 지평을 열다

출처-로제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신작 영화 OST를 가창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9일 "로제가 부른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메시(Messy)'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미국 래퍼 돈 톨리버와 도자캣이 협업한 곡이다. 한스 짐머가 작곡한 오리지널 테마곡 'F1 무비 테마'를 샘플링 했다.

로제가 참여한 곡은 'F1' OST 음반인 'F1 더 앨범'에도 실릴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로제 외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에드 시런, 버나 보이, 로디 리치, 티에스토, 페기 구 등이 협업하여 신곡 17곡이 담길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9일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는 브래드 피트, 케리 콘돈 등이 등장했다. 라스베이거스 상징인 스트립 도로가 배경으로 나온다.

한편, 'F1 더 앨범'은 다음 달 27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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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연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