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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주말 축구 소식 A to Z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5. 5. 6. 11:50

2025년 5월 첫째 주 주말, 국내외 축구계를 뜨겁게 달군 다섯 가지 주요 이슈


2025년 5월 첫째 주,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굵직한 뉴스들이 연이어 터졌다. 부상, 우승, 대기록과 관중 기록까지 이어진 국내외 주요 소식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세징야, K리그1 역대 4번째 ‘60-60 클럽’ 가입

대구FC의 에이스 세징야가 지난 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통산 60골 60도움을 달성했다. 이는 이동국, 몰리나, 염기훈에 이어 리그 네 번째 기록이다. 세징야는 2017시즌부터 K리그에 합류해 현재까지 235경기 90골 61도움을 기록 중이다.

출처-대구 FC 공식 인스타그램

 


'전설매치' 최다 관중 경신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전설매치’에 총 48,00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해당 매치의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2025시즌 K리그1 전체 최다 관중 기록이기도 하다. 전북 현대 기준 전설매치 상대 전적은 112경기 46승 30무 36패다.

출처-전북 현대 공식 인스타그램

 

 

리즈 유나이티드,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 확정

지난 3일 챔피언십 46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는 플리머스 아가일을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솔로몬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조기에 확정 지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우승 또한 확정 지으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맞히게 되었다.

출처-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X(구 트위터)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

5일 새벽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바이에른 뮌헨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뮌헨은 통산 34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됐고, 오랜 무관의 상징이었던 해리 케인은 커리어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다.

출처-바이에른 뮌헨 공식 X(구 트위터)

 

 

토트넘 루카스 베리발, 시즌 아웃 부상

토트넘의 루카스 베리발이 훈련 도중 발목 인대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훈련장에서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발목이 꺾인 부상이었다”며, “이번 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베리발은 이번 시즌 45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출처-토트넘 공식 X(구 트위터)

 

 

이외에도 다양한 소식들이 축구 팬들의 주말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다음 주엔 또 어떤 장면들이 펼쳐질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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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